얼어붙은 고용시장에..청년실업률 9.9% '최고' 기록

춥디추운 고용시장…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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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년실업률 사상 최악, 최저임금 인상 여파 '가시화'

'최저임금 인상 여파' 일용직 확 줄어..취업자 증가 석달 연속 20만명대 '부진'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역대 최고점. 


구직 수요가 몰린 20대 후반 청년은 지난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고용률은 하락. 


실업자가 늘지만 직장을 구한 사람은 감소한 전형적인 '경기침체기 현상'. 


지난해 성장률이 3년 만에 3%대를 회복했지만 청년 앞에선 거리가 먼 얘기.



"2016년 하반기부터 경기가 부진하면서 청년 고용이 특히 안 좋다"

"일자리 중 제일 늦게 풀리는 게 신규채용인데 대기업 사무직종은 일부 개선됐지만 다른 부분으로 온기가 퍼질 정도는 아니다 보니 청년 실업이 부진하다"



"임시·일용직의 경우 건설업 고용이 많이 감소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지난 5월까지 5년 6개월 간 증가세였던 데 따른 조정 국면이 반영됐다"

"최저임금 영향은 올해부터 임금이 올랐기 때문에 이달 지표와 함께 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