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두테르테, 첫회담 인권문제 '패싱' 부인 경호원 막내아들 지지율


트럼프-두테르테, 첫회담..인권문제는 '패싱'

백악관 "잠깐 언급했다"..필리핀 "트럼프는 듣기만"

IS·마약·무역도 논의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동양의 트럼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첫 번째 정상회담.


두 정상은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40분간 첫 공식 회담을 진행. 



백악관 - 

"회담은 이슬람국가(IS), 불법 마약, 무역에 초점을 뒀다".

"인권은 필리핀의 불법 마약과의 전쟁을 다루는 맥락에서 잠깐(briefly) 다뤘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 필리핀과 냉랭한 관계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