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분수 핏빛 왜?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가 26일(현지시간) 붉은 색으로 변했다.


AP통신은 이탈리아 행위예술가 그라치아노 체키니(64)가 부패하고 오염된 로마에 항의하기 위해 붉은 색 염료를 트레비 분수에 쏟아 붓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체키니는 성명서를 통해 "이 퍼포먼스는 '로마는 죽지 않았으며 살아있는 도시이자 예술·생활 그리고 르네상스의 수도로 돌아갈 준비가 된 도시'라는 외침"이라고 밝혔다.




북한 송환 어선 391 흥진호통신두절



북한 송환 어선 391흥진호 20일 위치보고 후 통신두절


북한이 돌려보내기로 한 우리 어선 '391흥진호'는 지난 20일 이후 공식적인 통신이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주시수협 소속 391흥진호는 지난 16일 복어잡이를 위해 울릉 저동항에서 나간 뒤 20일 오전 10시 19분 울릉 북동방 약 183해리(339㎞)에서 조업한다고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에 알렸다.


"선원 10명 북한서 무사히 내려와 다행..태풍에 침몰했나 걱정"

391흥진호 선주 안도감..조업 성수기에 어업허가 취소될까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