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가계도 부인 김나영 사진 사과 기자회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55)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실망한 축구팬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성명서와 구호를 통해 ▶총체적 폐단을 일으킨 축구협회장과 그 집행부 총사퇴 및 히딩크 감독 영입 ▶신태용 감독과 김호곤 기술위원장 사퇴 ▶문체부의 축구협회 비리 감사 세 가지를 주장했다.


오히려 정몽규 회장이 나와서 국민들께 사과하고 A대표팀과 축구협회를 쇄신할 돌파구 등 대안을 내놓으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