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남우주연상 일교차 주의

세상의 뉴스 2017. 10. 14. 16:50

송강호 남우주연상


배우 송강호가 제26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6회 부일영화상이 진행됐다.

송강호는 "이렇게 큰 자리에서는 트로피의 무게감과 작품의 진중함 때문에 진지하고 의미 있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에는 편안하게 '택시운전사'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강호는 "끝까지 작품을 위해 힘써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일교차 주의



14일 토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지만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을 예정이지만 제주도는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클 예정으로,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에는 18∼22도까지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