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대법원 판결 


그동안 한의사 자격 없이 침술을 시행해 업계에 논란이 일었던 '구당' 김남수(102) 씨에게 대법원이 유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8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침구술 교육 벗어나 실제 의료행위 한 것으로 봐야”

-“보건위생상 위해 위험”…‘무면허 시술’ 논란 일단락



서울 비경, 백석동천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으로 지정된 백석동천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홍준 교수가 책 출판 기념으로 18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석동천'을 서울에서 갈만한 곳으로 추천했습니다.

유 교수는 "정호승 시인이 마음이 울적하거든 폐사지로 가라고 했는데 마음이 고적하시거든 이 폐사지가 아니라 그윽한 신선이 살던 동천으로, 백석동천으로 한번 가보라"며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